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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안동서 회동…“국빈급 예우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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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안동서 회동…“국빈급 예우로 환영”

다카이치 총리 19일 방한…안동서 정상회담·만찬 일정
경주 APEC·상호 방문 이어 세 번째 정상 만남
청와대 “양국 신뢰와 우의 더욱 깊어질 계기 기대”
이재명 대통령(사진 왼쪽)과 다카이치 사나에(사진 오른쪽) 일본 총리가 지난 1월 14일 일본 나라현 대표 문화유적지인 호류지(법륭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재명 대통령(사진 왼쪽)과 다카이치 사나에(사진 오른쪽) 일본 총리가 지난 1월 14일 일본 나라현 대표 문화유적지인 호류지(법륭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세번째 만남의 장이 열릴 전망이다. 이번 만남은 지난 1월 이 대통령의 일본 나라현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을 방문하기로 해서다.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오는 19∼20일까지 방한 중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을 방문할 예정이며 정부는 이번 일정을 “국빈 방한에 준하는 수준으로 예우해 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성격”이라며 “양국 정상 간 신뢰와 우의를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는 19일 오후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외교부 관계자 등의 영접을 받고 숙소로 이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가 도착하는 호텔 현관에서 직접 영접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정상회담과 공동언론발표, 만찬 및 친교 행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국 정상이 공식적으로 만나는 것은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회담과 올해 1월 정상 간 상호 방문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