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강원도 춘천시 남춘천컨트리클럽(Par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왕정훈은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쳤고, 강윤석은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7타를 적어 공동선두로 마쳤다.
DP월드투어에서 3승을 하고 이번 시즌 퀄리파잉 토너먼트(QT) 8위로 통과해 신인 자격으로 뛰고 있는 왕정훈은 올해 KPGA투어 5개 대회에 참가해 4개 대회를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DB프로미 오픈과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고,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는 공동 5위, GS칼텍스 매경오픈은 공동 9위 성적을 작성해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2012년 부터 K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강윤석은 지난해 20개 대회에 참가해 13개 대회에서 컷통과해 제네시스포인트 23위로 올해 시드를 유지했다.
공동선두에 오른 강윤석은 "오늘 전체적으로 퍼트가 특히 잘 된 것 같다. 쇼트게임도 괜찮았다. 코스가 길진 않으나 그린이 어려운 코스다. 그린 공략하는 데 있어 잘 된 홀도 있고 못한 홀도 있었는데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흐름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52세로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가장 나이가 많은 황인춘이 버디 5개, 보기 2개 3언더파 68타로 오랜만에 선두권에 올랐다.
황인춘은 2003년 부터 K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 한·중 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 등 통산 5승을 올렸다. 2017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9년째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황인춘은 올해 8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탈락했고, 이 대회 2022년과 2023년에도 컷탈락, 2024년에는 기권으로 성적이 좋지 않다.
이미지 확대보기KPGA투어 가장 역사가 오래된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20세 2개월 2일 최연소 기록으로 첫 우승하면서 제네시스포인트 1위와 상금순위 2위로 뛰어 오른 문동현도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를 쳐 김찬우, 조민규, 중국투어에서 활동하는 독일의 얀 슈나이더(Jan SCHNEIDER)와 함께 3언더파 68타 공동 3위로 마쳤다.
문동현은 2021년 국가상비군, 2023년 국가대표를 거쳐 2025년 KPGA투어 데뷔했다.
문동현은 "우승하면서 자신감이 더 생긴 것 같다.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면서 포인트를 쌓기 위해 순위에만 몰두하기 보단 내가 세운 공략과 플레이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주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국내 복귀를 알린 장유빈도 2언더파 69타로 선두와 2타차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2024년 우승자 일본의 오기소 타카시(Takashi OGISO)와 2018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초대 챔피언 박상현이 1언더파 70타 공동 17위로 출발했다.
2023년 이 대회 우승자인 양지호는 6오버파 77타로 공동 121위로 컷탈락 위기에 놓였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8년 한국, 중국, 일본투어 선수들과 함께 첫 개최했다. 2019년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넘어 DP월드투어, 호주투어 등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포함해 총 9개국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나 2021년과 2022년에는 KPGA 투어 단독주관 대회로 진행했다. 2023년에는 대회 최초로 일본투어와 공동주관 및 일본에서 개최했으며 지난해까지 3년동안 일본투어와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투어(JGTO) 선수 12명, 중국골프협회(CGA) 선수 10명이 출전했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