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공기청정기 자동 가동, 도심 속 무더위 쉼터로 변신
현재 34곳 운영, 올해 10곳 추가 설치… 고령층 등 온열질환 예방
현재 34곳 운영, 올해 10곳 추가 설치… 고령층 등 온열질환 예방
이미지 확대보기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주시가 버스승강장을 시원한 무더위 쉼터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공간을 넘어,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피서지로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여주시는 최근 폭염 중대경보가 이어지자 관내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자동 냉방에 공기청정까지… 도심 속 오아시스
여주시는 앞서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통해 스마트승강장 통합제어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현재 지역 내 총 34곳의 스마트승강장이 운영 중이다.
이곳은 실내외 온도 변화에 맞춰 냉·난방기와 공기청정 설비가 알아서 작동한다.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쾌적한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특히 뙤약볕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이나 영유아 등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등 다양한 편의 기능까지 더해져 이용 만족도가 높다.
하반기 10곳 추가 확충… 생활 안전 인프라로 확대
이충우 여주시장은 "요즘처럼 무더위가 심할 때는 스마트승강장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공간이 된다"며 "앞으로도 승강장을 꾸준히 늘리고 꼼꼼하게 관리해, 시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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