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2013년 중국의 수요가 3.2%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전반기까지 향상된 통계치에 의해 예상보다 소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남미의 주력시장인 브라질과 러시아에서 경자동차에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브라질은 인플레이션으로 금리가 상승했고, 개인가구의 부채가 늘어나면서 구매력이 떨어지고 있다.
일본 시장은 2011년 지진과 쓰나미의 영향으로 시장규모가 줄어 들었으나 저점에서 서서히 회복할 것이라고 예측됐다.
미국은 제조업체 감소의 영향으로 향후 12~18개월간 느리게 성장하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할부제도의 도입 등도 주요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