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는 작년에 수백억 달러를 들여 경제무역 중심 허브 구역을 다시 활성화 시키고 있다. 이런 프로젝트는 2008년 경제위기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이후에는 없었던 것이다.
IMF는 작년 가을 이후로 두바이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는 것은 일단 환영했지만 이러한 움직임이 투기로 변질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아직까지 투기로 변질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지만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경우들에 대한 대비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작년에 두바이의 부동산 시장이 크게 반등하면서 재기를 꿈꾸고 있지만 투기 조짐들이 보이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아직 건설을 시작조차 하지 않은 곳에 투자와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것은 차액을 노린 투기 세력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나 야자나무 모양의 인공 섬들의 가격들은 2008년과 2010년 사이에 발생한 거품 붕괴로 거의 절반가량 떨어졌다. 이 때문에 두바이 정부는 거의 채무불이행 상태인 디폴트 상황까지 내몰렸다.
IMF는 홍콩이나 싱가포르의 예를 들었다. 홍콩은 6개월 내에 부동산을 다시 팔 경우 최고 15%의 세금을 물리고 있다.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1년 이내에 구입한 부동산을 다시 팔 경우 30%의 세금을 물린다.
두바이는 작년에 부동산 거래가 53%나 증가했는데 금액은 643억 달러(약 65조2600억원)에 달했다. 2013년과 비교하면 실거주 부동산 거래 비용도 IMF가 거품을 경고할 정도로 올랐다.
두바이 정부와 은행은 이런 상황에 대한 특별한 조치들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거래세 인상도 투기 세력을 잡기에는 미흡하고 정부도 언급을 꺼리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투기를 묵인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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