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차체는 플라스틱과 두꺼운 종이를 압축해 만들었고, 구매자는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속 경찰관도 실물과 비교해 너무 정교한 외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선전 교통경찰은 차량 소유주의 면허증을 압수하고 벌금 3000위안(약 49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경찰은 짝퉁 벤츠가 어떤 경로를 통해 제작 및 판매됐는지 유통 경로를 추적 중에 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이 같은 자동차를 구매해 운행 시 관련법의 위반으로 처벌을 받는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