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국가통계청(INE)에 따르면 소비자 신뢰지수 지표는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경제상황은 나쁜 편이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11월에 0.5%로 상승하는 데 그쳤는데 이는 올해 8월, 9월 10월 0.7%보다 낮아진 것이다. 0.7%는 2008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11월 기업활동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감소하고 소비자들의 경기 낙관론이 우세했지만 서비스부문은 저조하다. 건설과 공공부문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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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