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중국 국가부도? CDS 부도위험 프리미엄 급등, 중국 증시 폭락 '후폭풍'

글로벌이코노믹

중국 국가부도? CDS 부도위험 프리미엄 급등, 중국 증시 폭락 '후폭풍'

중국 증시가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CDS 국가부도 프리미엄은 크게 치솟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증시가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CDS 국가부도 프리미엄은 크게 치솟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중국의 국가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급등했다.

증시폭락 등으로 신용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채권을 팔때 부과하는 프리미엄이 치솟고 있는 것이다.

24일 중국의 CDS 프리미엄은 117bp 수준이다.

중국의 CDS 프리미엄이 이처럼 오른 것은 2013년 8월 이후 2년 만의 최고치다.
CDS는 ‘Credit Default Swap’의 약자다.

채권의 부도위험을 피할 수 있는 파생금융상품의 하나다.

우리 말로는 신용부도스와프라고 일컫는다.

프리미엄이란 CDS를 넘길 때에 부담해야하는 부도 보험료에 해당한다.

CDS가 곧 국가부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