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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IPO 공포로 상하이지수 또 3600선 붕괴 1.0% 하락마감, 기업공개 신주상장으로 증시주변 자금고갈 우려... 테러와의 전쟁에는 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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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IPO 공포로 상하이지수 또 3600선 붕괴 1.0% 하락마감, 기업공개 신주상장으로 증시주변 자금고갈 우려... 테러와의 전쟁에는 무심

중국증시가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 즉 IPO를 12월부터 다시 허용하겠다는 중국당국의 발표가 증시주변 자금난을 야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중국증시가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 즉 IPO를 12월부터 다시 허용하겠다는 중국당국의 발표가 증시주변 자금난을 야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중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오전에는 그런 대로 선방했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와르르 무너졌다.

12월 기업공개를 앞두고 신규 상장업체들이 IPO를 단행하면서 증시 주변자금을 싹쓸이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막판에 주가가 떨어졌다.

18일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3568.47로 마감했다.
전장대비 1.01% 떨어진 것이다.
IPO 공포 속의 상하이 주가 지수.  이미지 확대보기
IPO 공포 속의 상하이 주가 지수.

중국 당국은 최근 IPO 재개를 선언했다.

지난 여름 주가 대폭락 이후 증시 보호 차원에서 신규 상장을 전면 금지했으나 폭락의 우려가 가셨다고 판단해 12월부터 재개키로 한 것이다.

IPO가 활발해야 신규 업체 창설을 촉진할 수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벌어지고있는 테러와의 전쟁에 대해서는 아예 무관심한 모습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