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에는 그런 대로 선방했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와르르 무너졌다.
12월 기업공개를 앞두고 신규 상장업체들이 IPO를 단행하면서 증시 주변자금을 싹쓸이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막판에 주가가 떨어졌다.
18일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3568.47로 마감했다.
전장대비 1.01% 떨어진 것이다.

중국 당국은 최근 IPO 재개를 선언했다.
지난 여름 주가 대폭락 이후 증시 보호 차원에서 신규 상장을 전면 금지했으나 폭락의 우려가 가셨다고 판단해 12월부터 재개키로 한 것이다.
IPO가 활발해야 신규 업체 창설을 촉진할 수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벌어지고있는 테러와의 전쟁에 대해서는 아예 무관심한 모습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