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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포커스] 베어마켓 넘어 선 후 소프트 랜딩 기어 내린 글로벌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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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포커스] 베어마켓 넘어 선 후 소프트 랜딩 기어 내린 글로벌 증시

*주요가격: S&P500 주간 +0.4%, 2803 / VIX 13.6/ 달러지수(선물) 96.4/ 미국채 10년 2.759% /장단기 금리차 20.2bp/ 국제유가 WTI 55.7$/ 금 1294$, 구리 2.92$
[글로벌이코노믹 조수연 전문위원]

 글/그림 조 수연 전문위원(그래픽저널리스트)이미지 확대보기
글/그림 조 수연 전문위원(그래픽저널리스트)


지난주 증시는 미 행정부와 연준의 의회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 기대가 우세했고 미 연준은 완화적인 통화정책 입장을 재 확인하며 뉴욕시장은 2월을 상승 마감했다.

3월 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4% 상승했고 S&P5000.7% 상승했다. 나스닥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큰 +0.8%를 기록했다.

이날 래리 쿠들로 백악관 NEC 위원장의 긍정적인 멘트에 이어 한 외신은 미-중 정상회담이 3월 중순 열릴 예정이고 양국 정상이 서명할 합의안이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주중 다우는 -0.02%, S&P500+0.39%, 나스닥은 +0.9%를 기록하며 대형주가 약세를 보였다.

S&P500은 주중 저항을 받았던 2800선을 뛰어 넘는데 성공했다. 2018118일 이래 처음이었다.

또한 나스닥은 연초 이후 14% 상승했고 다우와 S&P500+11%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산업별로는 S&P50011개 섹터 중 헬스케어, 유틸리티, 소재,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7개부문이 연중 11% 이상 상승했다. -중 무역협상의 순풍에 산업섹터가 +18%를 기록하며 가장 크게 상승했고 IT와 에너지 섹터가 15% 내외를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지난주 31일 발표한 경제지표는 부정적이었다. ISM 제조업지수 PMI201611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54.2까지 하락했다. 하락 추세이지만 PMI50 이상이면 활동적으로 판단한다. 12월 개인소비지출도 0.5% 감소했고 1월 개인소득은 0.1% 감소했다.

한편 미 연준이 통화정책에 반영하는 PCE 물가지수는 121.7% 상승했다. 근원PCE 물가지수는 1.9% 상승했다. 미 연준은 2%를 기준으로 삼고있다.

금주는 중요한 고용지표가 예정되어있다. 비농업고용자수, 실업률, 시간당평균임금이 금요일 발표될 예정이다.

-중정상회담과 협상 서명안이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가 이란 제재 위반혐의로 화웨이의 CFO를 미국으로신병 인도할 절차에 착수 중이라는 소식도 이번주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있다.

유럽에서는 ECB7일 통화정책을 열 예정인 가운데 어떠한 방향으로 어떠한 강도로 정책을 선회할지 시장은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미 연준에 이어 ECB까지 비둘기적인 통화정책을 발표할 경우 글로벌 외환과 포트폴리오 구도의 변화가 예상된다.

2018년 하반기 비등했던 글로벌 경기침체와 베어마켓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9년은 미국 증시를 중심으로 세계금융시장은 경착륙에서 연착륙으로 분위기가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CNBC에 따르면 S&P5001월과 2월 연이어 상승한 경우 다음 10달간 상승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전했다. 즉 1월과 2월 상승한 과거 27번이 사례 중 25번이 다음 10달간 상승한 것으로 LPL Financial이 집계했다고 밝혔다.


조수연 전문위원 tiger6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