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베트남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020년 초부터 세계 경제가 예측할 수 없는 많은 변동성이 커졌으며, 주요 쌀 수 출입국은 생산량을 늘리고 베트남의 전통적인 시장(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수입 수요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일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움직임은 베트남의 쌀 수출 활동에 상당한 압력을 가하고 있다
기업은 지난 6개월 동안 수출된 쌀의 5%에 해당하는 최소 유통량을 유지해야 하며 당국의 지시에 따라 국내 시장을 안정화시키 위해 쌀 분배 시스템을 구성하고, 재고 쌀을 즉시 유통해야 한다. 또 이제부터 기업들도 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설 개선, 생산, 가공 및 거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야 할 뿐만 아니라 농작물 수확시기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시장에서 변동이 생기면 해결책을 찾기 위해 수출 관리 부서에 즉시 보고해야 된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