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아이씨엘지(iclg)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과거 서울 허버트 스미스 프리 힐 (HSF) 사무소의 관리 파트너이자 기업 실무책임자였다.
그는 국경 간 합병와 인수, 합작투자와 전략제휴에 대해 조언하는 전문지식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SF 재임 기간 동안 이 변호사는 한국대표엔터기업인 와이지엔터테이먼트(YG Entertainment)가 중국지주회사인 텐센트(Tencent) 등 8800만 달러 투자에 대해 조언했다. 한국투자공사(KIC)의 투자 대상기업의 발굴뿐아니라 국제사모펀드, 기술회사, 인프라펀드 등 참여하며 경력을 쌓았다.
지난 1월 화이트앤케이스는 도쿄, 홍콩, 싱가폴, 멜버른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역 파트너에게 5 건의 상담과 1 건의 프로모션을 했다. 6명 중 5 명은 글로벌 뱅킹, 프로젝트 개발과 금융 등 에 참여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