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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24] 친‧인척 마저 트럼프 저격 나섰다…조카딸이 사생활, 탈세 등 폭로 책 출간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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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24] 친‧인척 마저 트럼프 저격 나섰다…조카딸이 사생활, 탈세 등 폭로 책 출간준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생활과 세금 탈루 등 의혹을 폭로하는 책을 출간준비 중인 조카딸 마리 트럼프.이미지 확대보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생활과 세금 탈루 등 의혹을 폭로하는 책을 출간준비 중인 조카딸 마리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인 마리 트럼프가 올여름 폭로 본을 출간해 현 대통령에 관한 끔찍한 사실을 공개하려 하고 있다는 출판 프로젝트 관계자 인터뷰를 현지시간 15일 ‘Daily Beast’가 게재했다. 트럼프 일가 멤버가 대통령의 스캔들을 폭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책의 제목은 ‘Too Much and Never Enough’로 결정이 됐다고 한다. 저자 마리 트럼프는 도널드 트럼프의 형으로 1981년 사망한 프레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이다. 마리는 이번 저서에서 2018년 뉴욕타임스(NYT)가 도널드 트럼프의 수입과 세금 탈루조사를 하면서 그녀가 한 역할을 고백했다고 ‘Daily Beast’는 전했다.

이 책은 공화당이 대선 후보자를 선정하는 공화당 전당대회 몇 주 전인 8월 11일 출간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숨겨져 있지만, ‘Daily Beast’의 기사에 의하면, 서적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누나로 재판관이었던 마리안 트럼프 배리에 관한 사실도 언급되어 있다고 한다.

게다가 도널드 트럼프가 그의 형 프레드 트럼프 주니어의 죽음의 한 원인을 가져왔다는 기재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약물중독에 빠진 형을 방치했고, 이로 인해 프레드 트럼프 주니어는 42세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포브스는 출판사인 ‘Simon& Schuster’에 코멘트를 요구했지만 회답은 얻지 못했다.
2018년 도널드 트럼프의 자산조사에 따르면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최소 4억1,300만 달러(약 5,011억7,550만 원)의 유산을 상속받았다. 현재 55세인 마리 트럼프는 도널드 트럼프의 아버지자 부동산 중개업자였던 프레드 트럼프의 맏손자다. 임상심리학 학위를 받은 그는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트럼프 일가에 대한 부정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2000년 New York Daily News 취재에 그녀는 “숙모나 삼촌들은 프레드 트럼프의 유지를 어긴 것에 대해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했다. 마리 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 등이 뇌성마비를 앓은 조카를 죽였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Daily Beast 기사는 전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