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로 17초마다 한 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하루 평균 4500여명이 코로나로 목숨을 잃고 있다. 국가별로 보면 영국은 엿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해 2차 봉쇄조치 효과가 나타났다고 보는 반면, 독일은 닷새 만에 감염이 늘었다.
이날 영국 옥스퍼드대와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해 온 코로나19 백신이 2차 임상결과 안전하다는 평가와 함께, 노령층을 포함한 모든 성인 사이에서 비슷한 면역 반응이 나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처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기회복 우려가 심해지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촉구에 나섰다. 경제가 회복 모멘텀을 찾을 때까지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정책이 핵심적인 과제라고 강조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차세대 유럽연합(EU) 패키지는 지체 없이 가동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범유럽 주가지수인 유로스톡스50은 30.83포인트(0.89%) 하락한 3,451.34을 기록했고,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2.84포인트(0.73%) 내린 387.70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0% 하락한 6,334.35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0.88% 내린 13,086.16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67% 하락한 5,474.66에 마쳤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