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 징뉴스등에 따르면 부 둑 땀(Vu Duc Dam)부총리와의 회의에서 호찌민 시 응웬 티 안 호아(Nguyen Thi Anh Hoa는)관광청장은 7월부터 8월 30일까지 호찌민 관광청이 보건청 및 군,구 인민위원회와 협력하여 500개의 호텔(객실 2만개)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F1)를 위한 격리시설로 전환하도록 동원했다고 보고했다.
현재 사람들은 트레블로카(Traveloka) 웹사이트 및 플랫폼에서 격리호텔 정보, 객실유형, 객실 요금 및 이용 가능한 객실 등을 검색하여 온라인 객실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격리 시설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운송수단도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트래블로카와 호찌민 시 관광청 간의 비영리 협력 프로그램에 따라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베트남 트래블로카의 후잉 티 마이 튀(Huynh Thi Mai Thy)대표는 플랫폼에 80개 이상의 격리 호텔이 등록되어 있으며, 1박의 평균요금이 50만~140만동이라고 말했다.
한편, Huynh Thi Mai Thy 대표에 따르면 호치민시와 관광청이 현재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등록된 270개의 숙박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총 객실 수는 9927개에 달한다. 이 중 117개의 호텔에 속한 669개의 객실은 의료진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8월 31일 회의에서 Vu Duc Dam 부총리는 관련부처에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의료진을 위한 숙박시설 및 격리시설로 전환된 호텔에서 근무하는 사람에게 2차 백신을 접종하도록 지시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