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바이오엔테크는 11일(현지시간) 미국 화이자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올해 매출액이 최대 170억 유로(약 22조9900억원)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바이오엔테크는 코로나19 백신판매에 의한 매출액을 항암제나 신종 백신개발에 충당할 의향도 나타냈다.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판매 매출액은 160억~170억 유로로 전망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