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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지진 기상청 오늘날씨 특보, 케이시 "일본열도 침몰"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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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지진 기상청 오늘날씨 특보, 케이시 "일본열도 침몰" 경고

케이시 일본열도 침물론= 'The greater portion of Japan must go into the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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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오늘날씨 지진특보
일본에 또 지진이 일어났다.

일본 기상청은 9일 새벽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서북서쪽 143km 해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26.80도, 동경 126.40도이다

일본에 지진이 잇달으면서 일본 현지 언론에서는 지진으로 일본 열도가 침몰할 것이라는 에드가 케이시의 예언이 또 주목받고 있다.

케이시는 1877년 미국 켄터키 주 홉킨스빌에서 출생했다. 어렸을 때부터 초감각적인 지각을 보여와다. 케이시는 특히 1939년 2차대전 발발과 1929년 주식 붕괴 그리고 1990년대 소련 몰락 등을 정확하게 예언했다.
케이시는 1929년 미국 뉴욕증시 주식시장 붕괴 6개월 전에 주식이 떨어지고 대공황을 겪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2차대전에 대해서는 오스트리아, 독일, 그리고 일본 등이 함께 손잡고 세계 2차대전을 일으킨다면서 참전국까지 정확하게 예언해 냈다.

에드가 케이시는 또 일본에 대해서는 지진으로 침몰할 것이라는 예언도 남겼다.

일본 침몰의 예언은 영어 원문은 'The greater portion of Japan must go into the sea.'이다.

케이시는 또 공산주의와 함께 소련이 몰락할 것이라고 예언했더. 그의 예언 당시에는 아무도 믿지 않았으나 케이시가 그가 죽고 50년이 지난 후 시제 소련은 실제로 무너졌다.

케이시는 이밖에도 세계 2차대전 이후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언하기도 했다. 그 예언도 실현됐다. .

기상청은 또 오늘날씨 일기예보에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영동, 충북,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많겠다고 내다봤다.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내륙, 경북북동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9일) 아침 기온은 -11~2도로 오늘(8일, -12~0도)과 비슷하겠고,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다음은 기상청 특보

o 한파주의보 :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충청북도(제천),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양구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횡성, 화천, 철원)

o 건조경보 : 울산, 부산, 대구, 경상남도(양산,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경산), 강원도(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o 건조주의보 : 서울, 경상남도(진주, 남해, 고성, 거제, 사천, 통영,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도,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영천, 구미), 전라남도(장흥,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구례), 충청북도(영동, 청주),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정선평지, 태백), 경기도(군포, 성남, 광명, 오산, 부천)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