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홍콩은 지난 2020년 7월 29일부터 마스크 착용 규제를 실시해 왔고, 실외를 포함한 모든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 최대 1만 홍콩달러(약 168만7300원)의 벌금을 부과해 왔다. 또 경찰은 정기적으로 현장에서 위반자에게 5000홍콩달러(약 84만3550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지난해 말부터 홍콩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규제를 완화했고, 마스크 착용 규제도 드디어 완화됐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1일부터 실외·실내 혹은 대중교통 탑승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홍콩은 전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마스크를 강제적으로 착용하는 지역 중 하나였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 규제는 홍콩이 코로나19 관련 방역 규제를 완화하고 관광객과 인재 등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과 충돌해 결국 완화했다.
2019년에 벌어진 폭력 시위로 인해 중단한 대형 국제 행사가 약 4년 만에 개최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 홍콩에서 음악 축제, 아트 바젤, 럭비 세븐스 토너먼트 등이 열린다.
란콰이퐁홀딩스의 성쯔운 회장은 “마스크 착용 규제가 지속되는 것은 홍콩이 아직도 코로나 시대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마스크 착용 규제 완화는 게임을 뒤집었다”고 말했다.
마스크 착용 규제 완화 소식에 관광업 관련 주가는 상승세로 나타났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