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로이터 등 외신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 하노이 콘서트 주최사 iME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의 콘서트 주최사 iME는 블랙핑크 콘서트 입장권 판매 소식과 함께 남해구단선을 묘사한 이미지를 게시했다. 일부 베트남 네티즌들은 이 이미지에 분개해 콘서트를 불매하겠다는 항의가 빗발쳤고,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최사 웹사이트에 대한 조사를 명령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최근 베트남 문화산업은 정치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특히 남해구단선과 관련된 콘텐츠에 제한 조치하는 일이 빈번하다.
베트남 익스프레스(vnexpress)는 너 브라더스가 제작한 영화 바비가 베트남 영유권을 침해하는 중국의 주장이 담긴 지도가 포함되어 있어서 이번 달 4일, 상영 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작년 3월 톰 홀랜드 주연의 언차티드(Uncharted) 역시 같은 이유로 상영 금지 처분을 받았다. 넷플릭스 시리즈인 내 어깨에 기대(Put Your Head On My Shoulder)와 마담시크리터리(Madam Secretary)에서는 일부 장면을 삭제했고, 지난해 7월에는 파인갭(Pine Gap) 시리즈 8편 전편이 상영이 중단 처분을 받았다.
이윤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un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