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쿼드 장관 회담 후 3주 만에 추가 회견

인도 외무부는 현지 시각 16일 "수브르마냠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장관은 라즈나트 싱(Rajnath Singh) 국방부 장관과 더불어 오는 20일 뉴델리에서 일본 측 방문단을 접견할 것"이라며 "일본 측은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방위대신과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외무대신이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2+2 회담은 2019년 인도 뉴델리, 2022년 일본 도쿄에 이어 세번째로 열리는 회담이다. 특히 자이샨카르 장관과 가미카와 외무대신은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쿼드 회담에서 접견한 후 3주 만에 인도에서 재회하게 됐다.
당시 쿼드 회담에는 양국 장관 외에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이 함께했다.
일례로 인도는 이번 회담을 앞두고 17일 인도에서 '글로벌 사우스 서밋'을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 사우스는 주로 남반구에 집중된 개발도상국들을 일컫는 말로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이 '주요 미래 파트너'로서 공략하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