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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NTT·도쿄대, 양자역학 실험 성공...양자컴퓨터 상용화 선두 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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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NTT·도쿄대, 양자역학 실험 성공...양자컴퓨터 상용화 선두 서나

일본 최대 통신기업 NTT와 도쿄대학 등 연구팀이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위한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옵틱스 익스프레스 논문 갈무리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최대 통신기업 NTT와 도쿄대학 등 연구팀이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위한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옵틱스 익스프레스 논문 갈무리
일본 최대 통신기업 NTT와 도쿄대학 등 연구팀이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위한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빛을 이용한 차세대 컴퓨터 '광양자 컴퓨터'의 핵심인 광원의 고품질화에 성공해 해당 논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실험으로 실용적인 양자 컴퓨터를 구성할 수 있다고 밝히고 5년 이내에 암호 기술 해독 기술 구현도 가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논문은 미국 과학지 '옵틱스 익스프레스'에 게재됐다.
양자 컴퓨터는 미시적 사물의 물리 법칙인 '양자역학'을 활용한 기술이다. 계산을 수행하는 무대의 기본 요소인 '양자 비트'를 어떤 방식으로 구현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방법론이 존재한다.

광양자 컴퓨터도 그중 하나다. 광원으로부터 광섬유로 연결된 계산 유닛에 양자 비트의 정보를 실은 특수한 빛을 차례로 보내 계산을 하도록 유도하는데, 연구팀은 이번에 장치와 제어 시스템을 개선해 광원의 품질을 높였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광원의 양자 잡음 수준을 10데시벨(dB) 압축했다. 연구팀은 “이는 빛이 본래 지닌 양자적 잡음을 90% 이상 줄였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