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도시들 최상위 휩쓸어…미국은 샌프란시스코만 50위권 포함
이미지 확대보기유럽 도시들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순위를 사실상 휩쓴 가운데 한국에서는 서울과 인천이 상위 50위 안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각) 미국의 시장정보 조사업체 비주얼캐피털리스트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삶의 질 평가기관 ‘해피 시티 허브(Happy City Hub)’는 최근 발표한 ‘해피 시티 인덱스 2026(Happy City Index 2026)’에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순위를 공개했다.
덴마크 코펜하겐이 6954점으로 세계 1위에 올랐고 핀란드 헬싱키와 스위스 제네바가 뒤를 이었다. 이어 스웨덴 웁살라와 일본 도쿄가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북유럽 도시들 강세…유럽 50위 중 39곳 차지
상위권은 사실상 북유럽과 스위스 도시들이 장악했다.
노르웨이 트론헤임과 오슬로, 스웨덴 말뫼, 덴마크 오르후스, 스위스 베른·취리히 등이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해피 시티 허브는 북유럽 국가들이 의료, 대중교통, 환경, 안전, 일과 삶의 균형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울·인천 포함…미국은 샌프란시스코만 진입
아시아에서는 도쿄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싱가포르, 서울, 요코하마, 타이베이, 인천 등도 상위 50위 안에 포함됐다. 해피 시티 허브는 아시아 주요 도시들이 스마트시티와 도시 효율성 강화에 집중한 점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고 전했다.
북미에서는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두 곳만 상위 50위에 진입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순위권에 포함됐지만 높은 집값과 불평등 문제가 불리한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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