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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웰 분사 ‘퀀티넘’, 기업가치 130억달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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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웰 분사 ‘퀀티넘’, 기업가치 130억달러 노린다

퀀텀컴퓨터 IPO 열풍…양자컴퓨팅 테마주 급등 속 최대 1조5000억원 조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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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티넘 로고. 사진=퀀티넘

허니웰인터내셔널에서 분사한 양자컴퓨팅 기업 퀀티넘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130억달러(약 18조8630억원) 규모의 기업가치를 노리고 있다고 미국 금융매체 마켓워치가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퀀티넘은 IPO를 통해 최대 10억달러(약 1조4510억원)를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콜로라도 기반 퀀티넘은 스스로를 ‘수직 통합형 양자컴퓨팅 플랫폼’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최근 양자컴퓨팅 테마주 급등 흐름 속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증시에서는 디웨이브퀀텀(D-Wave Quantum), 리게티컴퓨팅(Rigetti Computing) 등 양자컴퓨팅 관련 종목들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퀀티넘 역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신규 양자기술 투자 지원 대상 후보군 가운데 하나로 거론되며 시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양자컴퓨팅은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빠른 연산 능력을 구현할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는다.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암호 해독, 금융 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인 만큼 수익성 확보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양자컴퓨팅 관련 종목들의 급등 배경에도 기술 기대감과 함께 투기적 자금 유입이 섞여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