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미식캠프’ 특집으로 꾸며져 MC 성유리와 모델 겸 배우 김영광, 이수혁의 맛집 탐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가 김영광과 이수혁에게 “운동을 왜 그렇게 열심히 하냐”고 묻자 김영광 은 “다들 하니깐 한다. 되게 재미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수혁은 “힘들 때가 있다”며 “특히 드라마 '고교 처세왕'에서 샤워신을 촬영한 이 후에는 들어오는 작품마다 항상 벗는 신이 들어있다”고 나름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성유리는 이수혁의 탄탄한 몸매에 감탄하며 “여기 어디 샤위기 없냐”고 제작진에게 물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당시 '고교처세왕' 스페셜 방송의 내레이션을 맡은 여주인공 이하나는 "이수혁의 고뇌하는 샤워신, 스태프들로부터 에반게리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라며 로봇 같은 완벽한 몸매를 칭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힐링캠프 김영광 이수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영광, 이수혁 몸매 갑 인정", "힐링캠프 김영광, 이수혁 예전의 마른 몸이 아니네", "힐링캠프 김영광, 먹고 살려면 운동 해야지 별 수 있나?", "힐링캠프 김영광, 이수혁 앞으로 많이 벗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