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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투데이] 삼성물산 “KCC에 주택사업 매각 고려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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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투데이] 삼성물산 “KCC에 주택사업 매각 고려하지 않아”

◇ 삼성물산 “KCC에 주택사업 매각 고려하지 않아”
삼성물산은 건설ㆍ주택 사업 부문을 KCC로 매각한다는 데 대해 “주택사업을 KCC에 매각하거나 KCC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양도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17일 공시했다. KCC도 공시를 통해 “삼성물산의 국내 건설 및 주택 사업 인수나 합작법인 설립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이날 공시했다.

◇ 이랜드 뉴코아 강남점, 킴스클럽 매각 대상서 제외

이랜드그룹이 킴스클럽 매각의 흥행을 위해 함께 매물로 내놓았던 뉴코아 강남점을 매각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17일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 진행될 예정인 본입찰에는 미국계 사모투자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단독 응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 CJ “베트남 투자 5억 달러, 확정 규모 아니다”

CJ는 올해 베트남에 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는 데 “투자 규모는 확정된 금액이 아니다”라며 “향후 인수합병(M&A) 등의 성공 여부로 달라질 수 있다”고 17일 공시했다. CJ는 “베트남 김치업체 옹킴스는 지난 2월 인수를 완료한 회사이고, 육가공 식품업체인 빗산은 이달 초 지분 4.08% 매입한 뒤 추가 취득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 넥스턴, 최대주주 대호테크로 변경

넥스턴은 최대주주가 문홍기씨 외 1인에서 대호테크(지분율 27.08%)로 변경됐다고 17일 공시했다. 넥스턴은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른 대금지급 및 주권교부로 인한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 누리플랜, 한국자원투자개발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누리플랜은 한국자원투자개발이 진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75%(400만주)를 취득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누리플랜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얻으려고 20억원을 출자한다고 설명했다.

◇ 에임하이, 중국성도하이치공사 지분인수 협의 진행

에임하이는 중국 성도하오치네트워크기술유한공사 지분인수 추진설에 대해 “현재까지 진행 중이나 확정된 내용은 없다”며 “게임사업 진출을 위해 중국성도하오치공사의 지분인수 계약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공시했다.

◇ 에이티테크놀러지, 임광빈 대표 주식양도 계약 해지

에이티테크놀러지는 최대주주인 임광빈 대표이사가 보유주식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가 해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임 대표는 지난달 16일 나앤우리와 보유주식 158만1169주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나앤우리가 한차례 중도금 지급 일자를 연기한 뒤 현재까지 중도금을 지급하지 않아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 삼부토건, 남우관광 외 14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삼부토건은 최대주주가 조남옥 외 28인(지분율 5.22%)에서 남우관광 외 14인(지분율 13.10%)으로 변경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변경은 회생 계획 인가 결정에 따른 제3자 배정 증자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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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