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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제시, '국민망언녀' 등극 "버터 퍼먹어도 살 안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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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제시, '국민망언녀' 등극 "버터 퍼먹어도 살 안쪄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71회에서는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와 가수 '제시'가 출연했다,/사진=제시 SNS이미지 확대보기
JTBC '냉장고를 부탁해' 71회에서는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와 가수 '제시'가 출연했다,/사진=제시 SNS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 71회에서는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와 가수 '제시'가 출연해 가요계 쎈언니들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제시는 자신의 냉장고 안에 들어 있는 유통기한이 지난 땅콩버터와 딸기잼에 당황해 하며 버리라고 했다가 놔두라고 했다가 하며 웃음을 전했다. 또한 제시는 냉장고를 가득 채우고 있는 베이글 및 마가린과 버터,크림치즈 등에 대해 "(그런 것 들을)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찐다"고 말하며 섹시한 바디를 유지하는 '국민망언녀'로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5년을 빛낸 가장 센 여성 사이다 래퍼 제시를 위한 요리대결이 진행됐다.

첫 번째 팀에서는 아무거나 만들어 달라는 제시의 요청에 따라 '디스 이즈 프리스타일 컴피티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셰프 김풍의 '기절초코풍' 과 이찬오의 '부티귀티싼티' 요리를 소개했다.
두 번째 팀에서는 제시의 어머님이 특별영상을 보내며 편식이 심한 딸에게 건강을 챙겼으면 좋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제시 엄마가 부탁해'라는 주제의 요리를 선보였다. 엄마로 빙의한 셰프들 샘킴의 '어머님이 샘이니'와 오세득의 '버섯닭'의 흥미진진한 요리 대결이 이어졌다.

한편, 제시는 함께 출연한 현아와의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하며 함께 방송한 이후의 일상을 전했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