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홈구장 안필드에서 가진 아스날과의 EPL 3라운드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2승1무를 기록한 리버풀은 승점 7점을 기록하며 골득실에 앞서 프리미어리그 순위가 선두 맨유에 이어 2위로 도약했다.
반면 아스날은 초반부터 2연패 수렁에 빠져 16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전반 17분 피르미누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은후 전반 40분 마네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에 공세를 늦추지 않은 리버풀은 후반 12분 살라가 , 후반 33분 교체멤버 스터리지가 쐐기골을 기록하며 4-0 대승을 거뒀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살라는 이날 경기에서 평점 9.0점을 받아 MVP로 선정됐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