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 처가살이 전쟁! 강경준vs차도진, "죽어서 돌아온다더니" 결국? (65~66회 줄거리예고)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9월 11일(월요일) MBC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8시55분부터 10시까지 MBC UHD특별기획 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 65회~66회가 연속 방송된다.

총 100부작으로 꾸며진 MBC 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 65회~66회 예고 안내에 따르면 한 집에 살게된 황은별(함은정 분), 최한주(강경준 분) 그리고 황금별(이주연 분), 박민호(차도진 분) 두 부부에게 치열한 전쟁의 서막이 열린다.

박민호, 황금별이 심각한 고부갈등 끝에 결국 집을 나와 처가인 황금별의 집으로 향한다.

이에 나명자(김청 분)는 황금별 부부에게 넓고 쾌적한 방을 주기 위해 아무런 상의 없이 황은별, 최한주의 짐을 빼버린다.
황금별, 최한주는 당황스러운 상황에 “너무들 하십니다!”라고 한 마디 하지만, 나명자는 되려 “인연 끊자고 한 건 너희들 이잖아.”라며 퉁명스럽게 대답한다.

이렇게 한 집안에 모여 살게 된 사위 최한주, 박민호는 서로의 입지를 굳히고 처가 식구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보이지 않은 신경전이 이어진다.

그 가운데 아들 박민호의 가출(?)에 적잖은 충격을 받은 윤소희(문희경 분)은 답답한 마음에 점쟁이를 찾아간다.

그 곳에서 윤소희는 가장 궁금한 언제쯤 아들이 집으로 돌아오냐는 질문을 하는데, 점쟁이는 “죽어서 돌아와”라며 의미심장한 답변을 내놓는다.

한편, 박민호는 처갓댁 치킨 배달을 돕다 우연히 골목에서 한 남성에서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는 여성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박민호는 정의로운 마음으로 여성을 도우려 하지만, 그 사건이 되려 박민호를 위기로 내몬다.

박민호에게 호되게 혼난 남성은 주변에 있던 벽돌을 손에 쥐고 여성을 구하고 돌아서는 박민호를 향해 달려드는 장면이 MBC UHD특별기획 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 65회~66회 예고 영상에 공개되면서 이후 상황 진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죽어서 돌아온다”는 점쟁이의 말처럼 박민호에게 큰 사건이 벌어지면서 윤소희와 화해하는 계기가 될지, 아니면 이때 원수사이에 있는 최한주가 등장해 그의 도움으로 박민호가 위기를 모면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MBC UHD특별기획 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는 함은정, 강경준, 이주연, 차도진, 김영옥, 최정우, 남명렬, 김청, 조경숙, 문희경, 김병춘, 박희진, 장성원, 오주은, 남상지, 손슬기, 이창엽, 김재현, 손건우, 송호수, 양대혁, 정아랑, 최현서, 안보현, 김영필 등의 배우가 출연해 “앙숙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와 복수와 응징”을 그려내고 있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