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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왕에 '동방불패' 등극…패자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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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왕에 '동방불패' 등극…패자의 정체는?

달마대사vs학가이·병풍맨vs동방불패 대결
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4일 오전 재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달마대사와, 학가이, 병풍맨, 동방불패의 준결승무대에 이어 가왕결정전이 소개됐다.

첫 번째 준결승 대결에서 달마대사는 김건모의 '마이 선(my son)'을, 학가이는 방탄소년단의 'DNA'를 불렀다. 이 대결의 승자는 학가이였으며, 달마대사의 정체는 '길구봉구'의 강길구였다.

이어진 두 번째 준결승 대결에서는 병풍맨과 동방불패가 맞붙었다. 병풍맨은 박원의 '이럴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를, 동방불패는 에일리의 '유앤 아이(U&I)'를 불렀다.

승자는 판정단이 '이미 가왕'이라고 극찬한 동방불패였다. 패자 병풍맨의 정체는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의 주인공인 오승윤이었다.
가왕도전자 결정전에서 달마대사를 이긴 학가이는 정승환의 '이 바보야'를, 동방불패는 박정현의 '꿈에'를 불렀다.

대결에서 82:13 이라는 압도적인 차로 동방불패가 승리했다. 학가이의 정체는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작곡한 '펜타곤'의 천재 작곡가이자 리더인 후이였다.

71대 가왕결정전에 나선 집시여인은 아이유의 '분홍신'을 불렀다. 이 대결에서 동방불패는 65대 34로 승리해 집시여인의 2연승을 저지했다.

집시여인의 정체는 실력파 가수이자 뮤지컬배우인 아이비였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