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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정인 부부, '사람이 좋다'서 육아 모습 공개…누리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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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정인 부부, '사람이 좋다'서 육아 모습 공개…누리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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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화면 캡처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조정치♥정인의 조은 사랑가’편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에서 조정치는 딸 조은을 열심히 키우는 아빠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내 정인은 “아직은 나도 깜짝깜짝 놀란다. ‘내가 엄마라고?’ 놀랍다. 아기가 나를 가장 좋아한다. ‘나를 이렇게 좋아하는 생명체가 있다니 너무 신기하고 판타스틱한 단계”라고 말했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후 예능인으로도 활동하는 조정치는 최근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3>은 9명의 여성 보컬리스들과 함께 작업했다.

앨범은 사랑에 빠지는 시점부터 이별까지를 담아 노래에 맞는 가수들을 직접 섭외했다. 특히, 수록곡 중 ‘사랑가’는 아내 정인이 함께 작업했다.

조정치는 정인에 대해 “제 아내는 저보다 훨씬 더 중요한 사람이다. 나 자신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있다. 그 사람의 내면이 정말 아름다운 거 같다. 인간적으로 제 아내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인은 “좋은 완성된 사람이 아니라 지금 모자란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며 “그런 모습을 서로 보여줄 수 있는 관계, 의지를 다지는 것, 그런 면에서 좋은 거 같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