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조정치는 딸 조은을 열심히 키우는 아빠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후 예능인으로도 활동하는 조정치는 최근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3>은 9명의 여성 보컬리스들과 함께 작업했다.
앨범은 사랑에 빠지는 시점부터 이별까지를 담아 노래에 맞는 가수들을 직접 섭외했다. 특히, 수록곡 중 ‘사랑가’는 아내 정인이 함께 작업했다.
조정치는 정인에 대해 “제 아내는 저보다 훨씬 더 중요한 사람이다. 나 자신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있다. 그 사람의 내면이 정말 아름다운 거 같다. 인간적으로 제 아내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인은 “좋은 완성된 사람이 아니라 지금 모자란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며 “그런 모습을 서로 보여줄 수 있는 관계, 의지를 다지는 것, 그런 면에서 좋은 거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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