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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 여신급 미모 일본 휴가 근황 "영주씨 울 때 저도 울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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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 여신급 미모 일본 휴가 근황 "영주씨 울 때 저도 울었다능"

채널 A '하트시그널 시즌2' 여성 출연자 오영주가 지난 4일 일본에서 휴가중인 근황을 전했다. 사진=오영주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채널 A '하트시그널 시즌2' 여성 출연자 오영주가 지난 4일 일본에서 휴가중인 근황을 전했다. 사진=오영주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 여성 출연자인 오영주씨가 일본에서 휴가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오영주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도 일본에서 본방 사수 중이에요, 다들 재밌게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하트시그널시즌2#휴가중'에 태그(#)를 달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영주는 체크무늬 반팔 셔츠에 긴 생머리의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행복하세요. 영주님", "난 복제판 현우라도 좋아ㅠㅠ 그냥 현우 짱", "진짜 세상 여신 아니야. 너무 예쁘다", "진짜 레알 다하심. 예쁘고 고급지고 귀엽고", "영주씨 울 때 저도 울었다능"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7회에서는 정재호와 김장미의 비밀 데이트에 이어 오영주와 김현우의 비밀 데이트가 그려졌다.

오영주와 김현우는 비밀 데이트로 패러글라이딩을 즐겼다. 오영주는 "오빠 거기 춥대"라며 패딩 지퍼를 올리라고 김현우를 챙겼다. 이어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오영주는 김현우를 향해 "오빠에게 영주란?"이라고 소리쳐 물었다. 이에 김현우는 "반전"이라고 답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밤 데이트에서 김현우는 "너랑 데이트하고 싶었다"고 오영주에게 솔직하게 속내를 밝혔다.

시그널 참가자들에 대해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던 오영주는 "오빤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현우는 "타이밍이 재미있는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될 수가 있지 많이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오영주가 "오랫동안 만날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느냐?"고 돌발 질문을 했다. 이에 김현우는 "한 명 있었어. 근데 또 한 사람이 생겼어"라고 답했다. 하지만 김현우의 대답은 오영주 마음 속에 오해를 몰고 왔다.

김현우와 오영주는 끝내 오해를 풀지 못하고 시그널 하우스로 입소했다. 침대에 올라간 오영주는 김현우와의 오해 때문에 울기 시작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민은 오영주의 타임라인으로 "김현우는 첫째는 임현주로 생각했을 것 같다"고 추정했다.

말미에 밝혀진 7회 러브라인은 다음과 같다. 먼저 남성 출연자 김도균은 임현주에게 시그널을 보냈다. 정재호는 일편단심 송다은에게 화살을 쏘았다. 이규빈은 오영주에게, 김현우도 오영주에게 시그널을 보냈다.

여성 출연자의 경우 송다은 또한 일편단심 정재호에게 사랑의 화살을 쏘았다. 임현주는 지난 6회에서 김현우를 택했으나 7회에서는 김도균을 선택했다. 김도균 또한 임현주를 선택해 두 사람의 쌍방 러브라인에 불이 켜졌다. 김장미는 6회 정재호에서 7회에는 김도균에게 시그널을 보냈다. 오영주는 데이트 후 눈물을 보였음에도 6회에 이어 연속 김현우를 선택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채널A '하트 시그널 시즌 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1분에 본방송이 진행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