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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해피 시스터즈' 109회 이시강, 진상 강서준과 복싱 빅매치 "좀 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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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해피 시스터즈' 109회 이시강, 진상 강서준과 복싱 빅매치 "좀 맞자"

성창훈, 반소영 급습 긴장 고조
1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 109회에서는 민형주(이시강)가 예은(심이영)의 집 앞까지 찾아와 노숙하는 이진섭(강서준)과 복싱 빅매치를 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 109회에서는 민형주(이시강)가 예은(심이영)의 집 앞까지 찾아와 노숙하는 이진섭(강서준)과 복싱 빅매치를 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해피시스터즈' 이시강이 강서준과 복싱 빅매치를 펼친다.

1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연출 고흥식·민연홍, 극본 한영미) 109회에서는 민형주(이시강 분)가 자꾸만 윤예은(심이영 분)을 찾아오는 이진섭(강서준 분)과 복싱 빅매치를 펼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109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진섭은 아예 윤예은 대문 앞에서 노숙을 시작한다.

예은이 형주와 함께 나타나자 진섭은 "난 니 얼굴 하루라도 안 보면 가시가 돋아"라고 말해 형주를 도발한다.
예은과 형주가 야단치려 하자 진섭은 "난 니 얼굴 봤으니까 됐어"라며 허겁지겁 물러선다.

하지만 화가 난 형주는 "진짜 너 그냥 두면 안 되겠다. 좀 맞자"라며 진섭을 복싱 체육관으로 끌고간다. 진섭은 "세기의 빅 매치가 시작될테니까 구경이나 해"라고 허세를 부려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경찰에 쫒기고 있는 마두수(성창훈 분)는 출국을 앞둔 조화영(반소영 분) 앞에 갑자기 나타나 긴장감을 높인다.

정 간호사(장은비 분)와 함께 지내는 조화영의 은신처에 쳐들어온 마두수는 "돈 어딨어?"라며 화영의 멱살을 잡는다.

긴박한 순간에도 화영은 "그걸 너한테 왜 알려줘야 되는데?"라며 비아냥댄다.

마두수는 "돈! 돈 내놔"라며 조화영을 위협해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서로를 너무 잘 아는 악의 축 마두수와 조화영은 돈 때문에 자멸하는 것일까.

반소영이 남장을 소화하며 연기혼을 불태우는 '해피 시스터즈'는 120부작으로 마무리한다. 평일 오전 8시 30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