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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62회 장재호, 서하 아이가 내 아기?! 긴장 고조…조아영x김견우, 통금 걸려 여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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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62회 장재호, 서하 아이가 내 아기?! 긴장 고조…조아영x김견우, 통금 걸려 여관 행?!

10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62회에서는 오정훈이 순영에게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62회에서는 오정훈이 순영에게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장재호가 서하에게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10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연출 이덕건, 극본 이현재·이향원) 62회에서는 오정훈(장재호 분)이 첫사랑 순영(서하 분)에게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6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구애심(박선영 분)은 자신을 데리러 집으로 온 오정태(정헌 분)에게 순영이 업고 있는 아기가 자신의 아기라고 둘러댄다.

이날 춘자(정윤혜 분)는 사랑하는 정태를 위해 아버지 김상만(정승호 분)이 사둔 고기를 이옥분(이경진 분)에게 건넨다.
앞서 김상만은 반찬투정을 하는 춘자 외할아버지(유승봉 분)를 위해 고기를 사다 소금 항아리데 넣어 둔 바 있다.

하지만 정태가 고기를 주는 춘자를 말리자 춘자는 "아까 복실이가 주고 갔다"고 거짓말한다.

이에 정태가 "이제 그만해"라며 춘자에게 선을 긋는다. 이어 "내가 내 입으로 내가 어떤 놈인지 말 해야겠어"라며 춘자에게 더 이상 좋아하지 말라고 못박는다.

한편 황미진(노행하 분)은 부티크 직원에게 밥 사주기를 거절하는 남편 오정훈에게 "미스 엄 때문에 그애료?라고 넘겨짚는다. 부인하는 정훈에게 미진은 "둘이 아는 사이 같단 말이에요"라며 순영과의 관계를 의심한다.

카바레에 도착한 구마담은 관리부장인 정태에게 "순영이 애 아니고 내 애야"라고 라며 거짓말한다.

하지만 술이 한 잔 들어간 구애심은 자기 아이가 아니라고 속내를 드러낸다. 구마담이 "애는 무슨. 이 나이에 무슨 애야"라고 하자 정태는 깜짝 놀란다.

한편, 해린(김민선 분)은 춘자가 복실이 한경호(박정욱 분) 사촌이라고 한 거짓말을 믿고 태도가 누그러진다. 해린은 "너 한 선배랑 사촌이라며? 그니까 너한테 잘 보여야지"라며 복실에게 친절하게 군다.

이날 차상필(김견우 분)은 복실과 생일을 즐기다 통행금지에 걸려 여관으로 가게돼 긴장감을 높인다. 상필은 "오늘 내 생일이에요"라며 복실에게 마음을 내비친다.

그 시각 경호(박정욱)는 복실을 애타게 기다리는데 통금 사이렌이 울린다.

해린은 복실을 기다리는 경호에게 "아까 사장님이랑 나갔다"고 알려준다.

12시를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고 야경꾼들이 호루라기를 불자 차상필은 복실의 손을 잡고 일단 여관으로 들어가자고 한다.

한편, 정태는 형 오정훈에게 순영에게 아이가 있다고 전해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정훈은 순영이 낳은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을 알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아영이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로 성공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