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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전생에 웬수들' 107회 이상숙, 친딸 최윤영 애타게 찾아…구원, 부친 사망 비밀에 최윤영과 갈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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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전생에 웬수들' 107회 이상숙, 친딸 최윤영 애타게 찾아…구원, 부친 사망 비밀에 최윤영과 갈등 고조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107회에서는 하지나(이상숙)가 친딸 최고야(최윤영)를 찾기위해 최태평(한진희)을 다시 찾는 가운데 민지석(구원)은 부친 사망 비밀을 알고 최고야를 멀리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107회에서는 하지나(이상숙)가 친딸 최고야(최윤영)를 찾기위해 최태평(한진희)을 다시 찾는 가운데 민지석(구원)은 부친 사망 비밀을 알고 최고야를 멀리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최수린의 계략에 빠진 구원이 최윤영 때문에 괴로워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 김흥동, 극본 김지은) 107회에서는 하지나(이상숙 분)가 친딸 최고야(최윤영 분)를 애타게 찾는 가운데 오나라의 계략에 빠진 민지석(구원 분)이 부친 사망 비밀을 알고 괴로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오나라(최수린 분)의 계략에 빠진 민지석은 아내 최고야(최윤영 분) 보기를 힘들어 한다.

이모 오나라를 만나고 온 민은석(안재모 분)이 동생 지석에게 "남편을 죽게 한 사람의 딸을 며느리로 맞이했다"라는 비밀을 전해준 것.
형 은석의 말을 들은 지석은 과거 부모가 이모 오나라와 바람이 난 최태평(한진희 분)을 찾아다니다 사고가 났음을 직감하고 괴로워한다.

지석은 "뻔뻔스럽게 우리 지석이한테 들러붙어 있어!"라는 과거 오나라 말을 떠올리고 더욱 힘들어한다.

한편, 동생 오나라의 패악질에 학을 뗀 오사라(금보라 분)는 며느리 최고야에게 퇴근 후 만나자고 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고야는 사라가 만나자는 말에 불안감을 느낀다.

앞서 방송된 106회에서 오사라는 한사코 고야를 원망하고 악담을 해대는 나라에게 "고야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제 알겠네"라고 받아친 바 있다. 언니 오사라의 그 말에 실망한 오나라는 민은석을 찾아가 부친 사망 비밀을 폭로했던 것.

한편, 최태평을 만난 후 하지나는 장옥자(이영란 분) 여사와 친딸 문제를 상의한다.

앞서 방송에서 최태평은 '고야는 두 번 버려질 거다. 하지나가 고야를 걸림돌로 생각한다'는 오나라의 거짓말만 믿고 하지나를 찾아가 아이는 친척 집에 입양 보냈고 오래 전 캐나다로 이민갔다고 둘러댔다.

하지나는 장 여사에게 "이대로 포기가 안 돼요"라며 친딸을 찾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인다. 이어 지나는 최태평에게 전화를 걸어 "내 부탁 하나만 더 들어 달라"고 제안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오사라는 "지석이만 행복할 수 있다면"이라며 고야에게 좀 너그러워진다.

하지만 민지석은 부친 사망 비밀에 충격을 받아 고야를 멀리한다. 고야는 밤늦도록 전화도 안 받고 집에 오지도 않는 지석을 걱정한다.

자신의 행복만을 추구하며 온 집안을 들쑤신 오나라는 '최고야 그 기집애 더는 못 살겠지'라며 자신 만만해한다.

고야를 부른 오사라는 "나 그 때로 못 돌아 갈 것 같애"라고 밝혀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고야는 지석과 결별하는 것인지, 최태평은 하지나에게 최고야가 친딸이라고 언제 알려주는 것인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오나라와 최태평의 재혼으로 얽혀버린 민지석, 최고야 집안의 갈등과 비밀, 사랑을 그리고 있는 '전생에 웬수들'은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