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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64회 박정욱, 여관사건 조아영x김견우에 질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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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64회 박정욱, 여관사건 조아영x김견우에 질투 작렬!

14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64회에서는 한경호(박정욱)가 오복실(조아영)-차상필(김견우)의 여관 사건을 알고 분노를 폭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4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64회에서는 한경호(박정욱)가 오복실(조아영)-차상필(김견우)의 여관 사건을 알고 분노를 폭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4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연출 이덕건, 극본 이현재·이향원) 64회에서는 오복실(예명 오세라, 조아영 분)이 좋아한다고 고백한 차상필(김견우 분)을 밀어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한경호(박정욱 분)가 복실과 차상필의 여관사건에 분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복실은 자신에게 고백한 차상필의 손을 밀치며 "안 들은 걸로 할게요"라고 밝힌다.

한편, 황창식(선우재덕 분)은 댐 입찰 건을 두고 "딱 봐도 정보유출 아니야"라며 사위 오정훈(장재호 분)을 야단친다.
이에 정훈은 입찰 시안 유출자를 상필로 확신하고 점점 그를 압박한다. 정훈은 한경호에게 "니가 움직여야겠다"며 상필의 뒷조사를 지시해 긴장감을 높인다.

엄순영(서하 분)은 사장인 미진(노행하 분)에게 결혼생활이 행복하냐고 물어봐 긴장감을 높인다. "결혼 생활 행복하세요?"라는 순영의 말에 미진은 당황한다. 하지만 미진은 "그럼요. 남편한텐 나 뿐인걸"이라며 받아쳐 순영의 속을 뒤집는다.

한편, 해린(김민선 분)은 양말순(이경실 분)과 한춘삼(권오현 분)에게 아들 경호를 좋아한다고 밝힌다. 말순은 당황한 가운데 해린에게 "아버지가 뭐하는 사람이냐?"고 캐물어 실속을 차린다. 이에 해린은 "나랏일 좀 하세요"라고 대답해 고위급임을 암시한다.

상필은 복실과 함께 미진의 부티크를 찾아가 순영을 불편하게 한다. 복실이 순영에게 "언니"라고 하자 미진이 "우리 아가씨를 알아요?"라며 의아하다는 듯이 순영에게 물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해린은 경호에게 복실과 상필이 새벽에 여관에서 나오는 걸 봤다고 밝혀 충격을 던진다.

분노한 경호는 "내 마음을 그렇게 모르겠냐"고 복실에게 매달리는 상필에게 주먹을 날린다.

한경호-오복실-차싱필의 삼각로맨스에 해린이 끼어들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