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사흘째 3라운드에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15언더파로 2위 코리 코너스(캐나다)에 1타 앞서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첫날부터 선두를 지켜온 김시우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김시우는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현재 선두니까 우승을 위해 평정심을 갖고 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