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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메타버스 시대를 꿰뚫는 지혜, ‘초세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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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메타버스 시대를 꿰뚫는 지혜, ‘초세계’ 출간

새로운 메타버스 세상을 꿰뚫는 49가지 지혜를 파헤친 책

앞으로 다가올 Meta Universe 초세계를 상세하게 다룬 책 '초세계 – 새로운 세상을 꿰뚫는 지혜49'가 출간됐다.

물리적 한계를 넘어 모든 것이 하나로 얽혀 있는 초연결 시대인 오늘날, 우리에게 화살처럼 다가오는 새로운 1분은 사람과의 관계, 배우는 과정, 일하는 방식, 소통하는 법에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질 것이다.
'우리가 역할과 환경을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 사회 공동체가 나 자신이었던 시대에서 나 자신이 세상인 시대, 초세계로의 진화가 시작됐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류에게 운명처럼 다가올 초세계를 기술하고 있다. 초세계는 현실공간과 가상공간이 융합된 세상으로, 인류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신세계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VR/AR, 자율주행차, 로봇, 무인기계, 빅데이터, 블록체인, 우주기술, 푸드테크, 신유통, 양자 컴퓨팅 등 다양한 기술들이 현재 어떻게 발전하고 있고 미래에는 이런 기술들의 발전으로 인해 어떠한 세상이 만들어지는지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는 세상' 초세계는 기술적 진보뿐만 아니라 사회 관계성에까지도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공동체와 집단으로 살아온 인류는 초세계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집단보다는 개인적인 목표와 만족을 위해 살아가는 새 인류가 될 전망이다.

인류 역사 1년의 마지막 1분은 그동안 지나온 모든 순간보다 수만 배는 더 빛나는 찬란한 문명의 시간이 될 것이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1분 동안 사람과의 관계, 배우는 과정, 일하는 방식, 소통하는 법 등에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질 것이다.

저자인 안병익 식신 대표는 "인간의 욕망은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게 하고 기존 기술을 고도화한다"며 "우리는 초세계를 향해 한발 한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작은 변화들이 하나씩 모여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이 책을 통해 조금씩 진행되는 미시적 정진을 이해하고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는 지혜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허용수 GS에너지 대표는 "인간의 무한한 상상력은 점차 현실이 되었고, 물리적 공간과 전자 공간이 하나의 세상으로 융합되는 초세계는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예고한다"며 "이 책은 빠르게 다가오는 미래의 변화와 흐름을 다양한 사례로 서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철순 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장은 "메타버스는 현실을 대체할 수 있는 3차원 가상세계이자 현실공간을 뛰어 넘는 '초세계'라고 정의할 수 있다"며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하여 현실과 가상공간의 경계가 점차 좁혀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학장은 "화살처럼 우리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세상을 진정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기를 권한다"고 덧붙였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