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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올해 블록체인 게임 '세라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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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올해 블록체인 게임 '세라프' 선보인다

오리지널 IP 기반 3D 액션RPG…개발 초기부터 블록체인 기술 적용
'세라프: 인 더 다크니스' 이미지. 사진=액토즈소프트이미지 확대보기
'세라프: 인 더 다크니스' 이미지. 사진=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가 블록체인 게임 '세라프: 인 더 다크니스'를 연내 출시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3일 발표했다.

'세라프'는 오리지널 IP 기반 3D 액션RPG다. 기존 출시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일반적인 'P2E(Play to Earn)' 게임이 아닌, 개발 초기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유형의 게임이 될 전망이다.

특히 게임 내 다양한 요소를 NFT(대체불가능토큰) 형태로 지정, 소유권과 더불어 자유로이 거래하는 것을 보장할 계획이다.

게임 개발은 액토즈소프트의 스위스 자회사 액토즈 테크 AG가 맡는다. 스위스는 지난 2021년 2월부터 블록체인 법안이 시행되는 등 이른바 '친 크립토(암호화폐) 국가'로 분류된다.
액토즈소프트 측은 "게임 내 아이템을 소유하는 것에 더해 게임 본연의 재미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오랜만에 자체 개발한 신규 게임 IP를 선보이게 됐다"며 "세라프를 필두로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