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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보스몬', 알바 근태·관리용 문서함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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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보스몬', 알바 근태·관리용 문서함 서비스 출시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등 간편 보관
알바 근태·관리 서비스 '보스몬'이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를 포함하여 보건증(건강진단결과서), 주민등록등본 등 아르바이트 고용 시 필요한 각종 문서를 보관할 수 있는 '문서함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알바몬이미지 확대보기
알바 근태·관리 서비스 '보스몬'이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를 포함하여 보건증(건강진단결과서), 주민등록등본 등 아르바이트 고용 시 필요한 각종 문서를 보관할 수 있는 '문서함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알바몬
알바몬이 운영하는 알바 근태·관리 서비스 '보스몬'은 문서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문서함 서비스는 아르바이트 고용 시 필요한 각종 문서 보관에 대한 편의성을 높인 기능으로 지원자의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을 강화하고 편리한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알바 고용주는 기존 보스몬에서 제공했던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를 포함하여 보건증(건강진단결과서), 주민등록등본 등 기타 문서의 발급부터 등록, 간편한 전자 보관까지 손쉽게 누릴 수 있다.

보스몬은 기존 알바몬의 철저한 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보관 문서의 안전성을 강화한 부분에 대해 강조했다. 개인의 민감정보 보관에 대한 보안 안전성을 준수하기 위해 보관중인 문서의 열람이나 다운로드 시 2단계 인증을 거쳐야 접근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 문서를 등록하기에 앞서 개인정보 제공에 따른 제3자 제공동의를 통해 법적 이슈를 준수하도록 했다.

보건증과 같이 만료기한이 있는 문서의 경우 재발급 안내를 돕는 사전 알림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만료 기한이 지난 문서, 퇴사 직원의 문서 등은 자동 파기 기준을 적용하여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문서함 서비스는 보스몬 앱 버전과 PC버전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직원들은 보스몬 앱과 연계된 ‘크루몬’ 앱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필요 문서 요청과 등록 과정을 거쳐 전자 보관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신된 문서는 문서함에 보관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알바몬 보스몬기획팀 이준혁 팀장은 “문서함은 보스몬을 통해 수신되는 전자문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허브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문서 보관뿐 만 아니라 발급과 등록, 관리 등 각종 문서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보스몬으로 마음 놓고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스몬은 1분 단위로 정확한 출·퇴근 기록을 제공하며 자동 급여 정산까지 가능한 소상공인 맞춤형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7200여개의 사업장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제휴처와 협력 관계를 넓히며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매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공동 마케팅과 지속적인 기능 개선으로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