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12월 네째주 공시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셀루메드는 대만 하베스터와 재조합 골형성 단백질 함유 골이식재 및 라퓨젠 DBM(탈회골 이식재)의 기술이전을 위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기술이전 총 계약금액은 59억원이다. 계약금 12억원에 기술이전 계약체결시와 기술이전 완료시에 각각 24억원을 받는 조건이다.

지케이에셋 및 특수관계자 2인은 바이오니아의 주식 124만주(8.08%)를 신규 취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코미팜은 신약 암성통증치료제 PAX-1(Kominox)의 호주시장 내 판매 허가 승인신청과 관련, “환자 개별 사후보고 의무 없이 의사의 처방에 의해 자유판매 할 수 있는 특별공급책으로 공급하는 신청서를 11월6일 호주식약청(TGA)에 제출하여 심사중 이나 아직 통보받은 사항은 없다”고 18일 공시했다.

레고켐바이오는 "현재 합병을 진행 중인 칸메드가 합병계약에 따라 선행조건이었던 한불제약을최종 인수했다"며 "합병 이후 한불제약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100% 종속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라고 18일 공시했다. 한불제약은 합병기일 이후 주주총회를 통해 (주)레고켐 제약으로 변경된다.

유비케어는 최대주주가 SK케미칼에서 유니머스홀딩스로 변경됐다고 18일 공시했다. SK케미칼은 보유지분 전량인 43.97%를 유니머스홀딩스에 매각했다.

크리스탈과 화일약품은 글로벌신약 아셀렉스의 국내 및 해외 완제품 수출을 위한 생산설비 확보와 수익극대화를 위해 비티오생명제약 지분을 취득키로 했다고 17일 각각 공시했다. 크리스탈의 취득금액은 50억원이며, 화일약품의 취득금액은 40억원이다. 비티오생명제약은 자본금 5억원이며, 자본총계 48억원, 부채총계 104억원의 재무구조를 갖고 있다.

환인제약은 본사 사옥을 신축한다고 17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218억원으로 지상 11층, 지하 5층 규모로 2017년 8월 31일까지 짓는다. 회사 측은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업무공간 확보와 임대사업을 통한 수익 증대 목적”이라고 밝혔다.

팜스웰바이오는 중국 태주신항강고유한공사와 타이저우시의 금병신천지 쇼핑센터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한국관의 규모는 전체 쇼핑센터 4만6000평 가운데 약 1만평이다. 계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5년이며 연장될 수 있다. 팜스웰바이오 측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늦어도 4월까지 한국관을 개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쎌바이오텍은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30억8800만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이달 31일이다.

JW중외제약은 보통주 89만1744주와 기타주식 1만1395주를 무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JW중외제약의 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각각 0.05주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1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19일이다. 지주사인 JW홀딩스도 보통주 112만6182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0.02주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1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19일이다.

보령메디앙스가 보통주 1주당 0.0185559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2016년 1월 1일, 신주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29일이다.

보령제약은 콜롬비아 식약청(INVIMA)으로부터 카나브 단일제 120mg 시판을 위한 허가를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계열사인 셀트리온 헬스케어와 1192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5.3%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5년 12월 14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다.

팜스웰바이오는 총 9개사와 체결한 4229억원 규모의 한국형 경유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15일 공시했다. 팜스웰바이오는 "국제유가의 급격한 하락으로 매입가격 대비 낮은 매도가격이 형성돼 손실을 피할 수 없다"며 "유가 급등 및 안정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계약금 중 일부만 이행하고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LG생명과학은 가지 브라더스(Ghazi brothers)사에 산유촉진제 부스틴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286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