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대치 지역 딜러사로 코오롱아우토 선정…내년 1월부터 대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영업 개시

[글로벌이코노믹 박관훈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기존 참존 모터스와의 딜러십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대치 지역의 신규 딜러사로 아우디 공식 딜러 중 하나인 코오롱 아우토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오롱 아우토는 기존 참존 모터스에서 운영하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인수해 2016년 1월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에 기존 참존 모터스 대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던 고객을 대상으로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해당 고객들은 1월 리뉴얼 오픈 예정인 대치 서비스센터는 물론 전국 모든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12월 기준 전국에 총 32개의 서비스 센터와 33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관훈 기자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