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의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과 장애인 특별채용 지원이 14일 오후 6시 마감된다. 원서를 서둘러야 한다.
신입사원 원서 접수는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롯데그룹이 2017년 하반기 신입 공개채용 및 장애인 특별채용을 진행 중이다. 신입 공개채용 중인 회사는 식품부문(8개사), 관광부문(4개사), 서비스 부문(11개사), 유통 부문(8개사), 유화부문(4개사), 건설/제조부문(5개사), 금융부문(4개사)으로 총 44개사이며 접수방법은 롯데 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롯데 측은 이번 서류전형의 발표 예정일은 오는 10월 12일 전후로 밝히고 있다.
롯데그룹은 총 44개 사에서 9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장애인 특별채용도 함께 진행 중이다.
원서 접수는 14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L-TAB 전형(조직·직무적합도 검사)을 치르게 되고 이후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입사하게 된다.
이번 롯데그룹 채용 특징은 ‘L-TAB 전형 신설’에 있다. 그동안 롯데그룹은 면접전형과 인적성검사를 같은 날 실시해왔다. 그러나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는 L-TAB 전형을 따로 분리했다. 이로 인해 L-TAB의 변별력이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