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스타는 동풍공장을 시안지역으로 이전하는 한편, 스마트공장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울러 더블스타는 시안지역에 스크랩 고무 재활용을 위한 스마트형 공장 설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더블스타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6463억원) 방식으로 금호타이어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산업은행(채권단)이 지난 2일 더블스타에 매각가 6463억원, 3년간 고용보장 조건을 골자로 매각을 재추진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하자 금호타이어 노조는 부분파업에 이어 총파업을 예고하고 강경투쟁에 돌입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