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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에어서울, 오키나와 특가 할인…편도 총액 7만7100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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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에어서울, 오키나와 특가 할인…편도 총액 7만7100원부터

사진=에어서울, 티웨이항공
사진=에어서울,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오키나와 특가 할인…편도 총액 7만7100원부터


에어서울이 28일부터 오키나와 특가와 함께 현지 투어상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한겨울에 즐기는 여름 액티비티’를 위해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오키나와 항공권을 편도 총액 7만7100원부터의 특가로 판매하는 동시에,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스노쿨링 등의 현지 투어상품도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은 28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다. 투어상품은 에어서울 오키나와 탑승객이면 모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계 최대 혹등고래를 만날 수 있는 ‘고래 관찰 투어’,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 케라마제도에서의 스노클링과 다이빙투어, 컬러풀한 열대어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푸른 동굴 스노클링 투어’, 그리고 츄라우미 수족관을 비롯해 아메리칸빌리지, 코우리섬, 만좌모까지 오키나와 본섬의 중북부를 종일 관광할 수 있는 ‘북부 관광버스 투어’를 모두 정상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방법 및 이용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2018년 따뜻한 사회공헌 '눈길'

티웨이항공이 올 한 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소방관들을 위해 '뜨겁게 살아온 당신 쿨하게 떠나라'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소방관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현직 소방공무원을 위한 항공권 운임 할인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119명의 소방관들을 초청해 영화 관람의 자리를 마련, 2월에는 소방관들의 사연을 모집해 총 10명을 선정, 삿포로 여행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지난 7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후원 협약을 맺고, 'Give t'ogether(기브투게더)'라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 마련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8월부터 티웨이항공의 전 노선에서 기내 모금의 운영을 시작했고,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되는 기내 판매품과 기내식도 판매하고 있다. 또 모든 항공기에 세이브더칠드런의 로고를 부착, 어린이들을 위한 'Give t'ogether(기브투게더)'캠페인의 의미를 간직할 예정이다. 특히 리딩 캐리어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구 지역의 경우, 대구 영남대학교병원과 함께 지난 5월 소아병동 환아와 가족을 위한 가족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1월 대구공항 근처 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과 방한용품 증정, 무병장수 사진 촬영 등의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티웨이항공의 객실승무원이 직접 모델로 등장해 세련미와 항공사만의 매력을 뽐내는 탁상용 달력을 기내에서 판매, 그 수익금과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매년 기부하고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