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사 이후 두 번째…3월 23일 창립기념일 맞춰 공개
50주년 엠블럼도 제작…울산시민과 함께하는 행사 마련
50주년 엠블럼도 제작…울산시민과 함께하는 행사 마련
이미지 확대보기17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1992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발간한 ‘현대중공업사(現代重工業史)’ 이후 30년 만에 회사의 두 번째 사사를 창립기념일에 공개한다. 50년사는 통사, 성장스토리, 화보 등 총 3권으로 구성된다.
첫 사사에서 설립 배경과 세계 1위에 오른 초창기 과정을 담았다면, 이번에 나올 50년사에서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사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수출 일꾼의수출 역군의 역할을 자임했던 현대중공업의 활약상, 현대그룹에서 독립해 조선 부문의 수직계열화를 이뤄내며 글로벌 톱 티어 기업으로서의 성장 과정, 현대삼호중공업을 인수해 조선 계열 삼각 편대를 완성한 일, 현대오일뱅크와 현대종합상사 등 과거 한 지붕 아래 있던 기업들을 되찾아 온 사례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유례없는 호황기를 누렸던 조선산업이 불황으로 급락하고, 중국 조선기업들의 물량 면에서의 추격까지 겹치는 등 닥쳐온 위기상황을 최고의 기술과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이겨낸 현대중공업의 저력도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구성원뿐만 아니라 많은 이해관계자가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50년사를 회사 홈페이지에도 등록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도 선보였다. 끊임없는 혁신의 원동력인 ‘창조적 예시’를 부각한 엠블럼은 그룹 CI와 같은 컬러인 짙은 청색을 바탕으로 50이라는 숫자를 디자인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도 마련했다.
창립기념일 당일 열리는 기념행사에서는 50주년 유공자를 포상하고, 노사 대표가 공동으로 기념 식수를 하며, 미래 선언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3월 23일에는 UPS 챔버 오케스트라의 축하 음악회가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열리고, 지역 방송국과 함께하는 초청 음악회도 마련된다.
현대중공업그룹 측은 “울산 동구는 세계 최고의 조선회사가 된 현대중공업이 잉태된 뜻깊은 곳이며, 지역민들은 지난 50년 동안 회사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봐 온 현대중공업의 또 다른 산증인”이라면서, “따라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가 임직원들만의 것으로 끝나선 안 된다. 회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지역민이 어우러질 수 있는 축하의 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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