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 대비와 누적판매에서 모두 성장해
이미지 확대보기쌍용자동차는 지난 4월 내수 4839대, 수출 3301대를 포함 총 814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판매회복세 영향으로 생산차질이 발생했던 전년 동월 대비 85.8%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 달에 이어 2개월 연속 8000대 판매를 넘어서는 기록도 세웠다. 쌍용차는 생산일정 조정 및 사양조정 등을 통해 공급지연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부품 수급 이슈가 지속되면서 1만대 이상의 출고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3318대) 대비 45.8%가 증가한 4839대를 기록했다. 세부모델로는 티볼리 1412대, 코란도 771대, 코란도이모션 30대, 렉스턴 스포츠 2310대다. 이 중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62.7% 성장세를 기록하며 쌍용차 판매를 견인했다.
3월과 비교해서는 모두 하락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총 8140대를 팔아, 8596대가 판매된 전월(3월)대비 5.3% 하락했다. 내수시장에서는 4월 4839대를 팔아, 전월(5102대) 대비 5.2% 하락했다. 반면, 해외는 지난달 3301대를 판매하며, 3월(3494대) 대비 5.5% 떨어졌다.
누적 판매에서는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쌍용차는 올 1~4월 총 3만1418대를 국내와 해외에서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만3000대) 대비 36.6% 증가한 수치다. 내수시장에서는 1만9317대로, 지난해 같은기간(1만5945대)과 비교했을 때 21.1% 성장했다. 수출은 1만2101대로 전년 동기(7055대) 대비 71.5% 올랐다.
쌍용차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공급지연을 최소화하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며, "특히 수출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반도체 등 공급에 만전을 기해 적체물량 해소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