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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헤드쿼터 확장 및 거점 추가...북미공략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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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헤드쿼터 확장 및 거점 추가...북미공략 속도 낸다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영업거점 늘리고 헤드쿼터오피스도 확장
지난해 북미서만 사출성형기 284대 출하, 대용량 제품 수요 상승
LS엠트론이 16일 헤드쿼터를 확장이전하고 신규 거점을 2곳 추가하며 북미지역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LS엠트론이미지 확대보기
LS엠트론이 16일 헤드쿼터를 확장이전하고 신규 거점을 2곳 추가하며 북미지역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LS엠트론
LS엠트론이 북미지역 헤드쿼터 오피스를 확장하며 사출성형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새롭게 2곳의 테크센터와 영업센터도 동시에 문을 열며 미주지역 내 사출성형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16일 LS㈜의 자회사 LS엠트론은 기존 조지아주 피치트리 코너스에 있던 헤드쿼터오피스를 덜러스로 확장이전하고, 새로운 테크센터 및 부품·서비스센터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추가되는 테크센터는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에서 문을 열며 대용량 금형설비에 대한 테스트를 담당할 예정이며, 샌디에이고에는 부품 및 서비스센터가 문을 연다.

이에 따라 LS엠트론은 헤드쿼터오피스는 조지아주 덜라스 영업본부 외에 기존 일리노이주 우두데일의 테크센터와 멕시코 케레타노의 부품·서비스센터 등을 포함해 총 4곳의 거점을 운영하게 된다.

LS엠트론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사출성형기 제작업은 이른바 플라스틱제품을 만드는 금형틀을 제작하는 사업이다. LS엠트론은 전 세계 50개국에 사출성형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피터 가드너 LS엠트론 사출성형기 USA 영업담당 이사는 자료를 통해 "2021년 북미지역에서만 284대의 사출성형기를 출하했으며, 특히 대용량 모델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헤드쿼터오피스 이전과 추가 거점 확보 역시 북미 사업 강화의 연장선으로 해석되고 있다. 북미지역 내 사출성형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더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기 위해 거점 추가 및 본사 이전을 단행했다는 분석이다.

LS엠트론 측은 "덜러스 헤드쿼터오피스는 1만6000평방피트에 달하며 이전 대비 더 큰 창고와 공간이 제공된다"면서 "대용량 사출성형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엔지니어 및 부품 재고를 전년 대비 2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