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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났다" TYM, 3Q 영업이익 243억…전년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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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났다" TYM, 3Q 영업이익 243억…전년비 603%↑

북미 소형 트랙터 선호로 수출성장
TYM 매출 및 영업이익 추이. 사진=TYM이미지 확대보기
TYM 매출 및 영업이익 추이. 사진=TYM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이 올해 3분기에 긍정적인 대내외 여건 속에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TYM은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321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602.7%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률은 10.5%에 달한다. 3분기까지 누적매출액 9228억원에 더해 4분기 역시 뚜렷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돼, 올해 매출액은 1조원을 상회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매출 상승 배경에는 TYM의 북미 수출 판로 확대가 커다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 침체와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에도 지난 상반기에 이어 북미 소형 트랙터 선호가 두드러지면서 탄탄한 수출 성장 곡선을 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용구조 개선으로 인한 원가절감 효과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해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달러 강세로 인한 환율 상승이 호실적에 순풍으로 작용했다. 올해 3분기 평균 환율은 1339.14원으로, 전년 동기 평균환율인 1157.95원 대비 크게 상승한 수치다.

북미 현지 법인인 TYM-USA 브랜드 인지도 확대 역시 3분기 매출 증대에 한몫했다. 북미 브랜드 TYM과 브랜슨(Branson)을 TYM 하나의 브랜드로 성공적 통합한 이후 현지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YM 관계자는 "올해 북미 시장에 소형 트랙터를 주력 수출한 데 이어 중대형 트랙터 공급 역시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어서 실적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전망"이라며 "인력 자원 통합 및 효율적 배치 등을 통한 기업 체질 개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TYM 3분기 잠정실적. 사진=TYM이미지 확대보기
TYM 3분기 잠정실적. 사진=TYM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