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 검사)는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조 회장의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파악한 횡령·배임액은 200억원대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회사 자금을 지인의 회사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조 회장은 한국타이어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계열사 MKT(한국프리시전웍스)의 타이어 몰드를 다른 제조사보다 비싼 값에 사주는 식으로 계열사를 부당 지원하는 데 관한 혐의도 받고 있다. MKT는 조 회장 총수 일가가 지분 49.9%를 보유한 계열사다.
검찰은 한국타이어가 계열사에 몰아준 이익이 조 회장 등 총수 일가로 흘러갔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월 조 회장 자택과 한국타이어 본사 및 계열사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