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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W 스틸 미국법인, 오하이오 공장에 친환경 설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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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W 스틸 미국법인, 오하이오 공장에 친환경 설비 투자

미국 오하이오 공장에 친환경 설비 투자를 하는 JSW스틸.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오하이오 공장에 친환경 설비 투자를 하는 JSW스틸. 사진=로이터
JSW 스틸 미국법인(JSW Steel USA)은 친환경 슬래브 생산설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오하이오주 밍고정션(Mingo Junction)공장에 1억45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 투자계획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외국인 직접투자 촉진을 위한 미국 최고 권위의 행사인 '2023 선택 USA 미국 투자 회의(Select USA Investment Summit)’에서 공개됐다.

JSW 미국법인은 재생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의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투자비는 전기 아크로를 비롯한 열연공장 첨단화를 위해 슬래브 캐스터와 VTD 도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VTD는 용강 레들을 진공탱크에 넣고 진공을 형성시켜 쇳물의 가스를 제거하고, 온도 편차 감소와 비금속 개재물을 분리하는 공정이다.
마이크 드와인 주지사는 "JSW 스틸이 오하이오를 선택함으로써 제퍼슨 카운티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미국에서 제조된 철강의 국내 공급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장 확장은 잡스오하이오와 오하이오SE의 지원을 받는다. 잡스오하이오의 최고경영자(CEO)인 J.P. 노시프(J.P. Nauseef)는 "오하이오주는 독창성과 혁신의 본거지로서 JSW 스틸과 같은 기업의 투자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JSW스틸은 2018년 6월 휠링 피츠버그 스틸 밍고정션 공장을 인수하여 미국내 철강 비즈니스 공급망을 확대했다. 이 공장은 150톤 전기로에서 연간 300만 톤 규모의 슬래브와 열연코일(HRC)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